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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감하는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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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wpojj
작성일23-04-12 01:17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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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가 되자. 이제 박민지는 37살이 되었다.

최동후 변호사는 더 이상은 박민지 선생님과 만났다가 헤어지는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았다. 빨리 결혼하고 싶어 했다. 박민지는 프랑스 여행하는 동안에도 최동후 변호사가 생각났던 것이다. 프랑스에서 겨우 제대로 된 것을 구경한 게 있는데

늘 챙겨다녀요. 이거 드세요!”

“아녜요. 괜찮아요” 사양하려했는데

이성결혼만이 옳은 것으로 사람들이 인식하게 되었다. 인도 사람들도 동성결혼 찬반 투표를 이미 마친 후였고

이는 사실상 게임을 한 게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게임중독 때문에 속이 상했던 엄마는 아동에게 매로 다섯 대를 때렸다고 합니다. 증인

국가는 무조건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었다.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게 되었고

단점을 보완하지도 못한 채 또 다른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총을 들고 백악관으로 쳐들어와서 시위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싸움이 커졌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 상황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트○○ 대통령은 2020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서 말입니다. 누군가가 그분을 총으로 쏴버렸습니다. 범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총 소유를 불법으로 해야 합니다.” 톰 스미스가 말했다.



“지금은 2014년도잖아요. 트○○ 대통령이 2020년도에 돌아가실 거라는 예언은 처음 들었습니다. 아 그렇군요. 전혀 예상도 못 한 일이에요.” 최동후가 말했다.



“아

아무리 너가 새처럼 빨라도 너무 자만하지마라..뿔사슴도 사냥꾼에게 잡힐때가 있고 영리한 토끼도 교활한 여우에게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짐에게는 비빈이라고는 너하나뿐이니 내탕금은 절약할 수 있겠구나.딸린 외척이나 가솔들이 달리 없으니...황후라면 국모라는 위신때문에 따르는 시늉은 하겠지만 태후전에서 얹잖게 여길텐데...일단 태후전의 위세를 꺾어야겠지...그대가 짐에게 혼난 만큼 가치있는 일이 있어야지..현아

알지 말아야 할 것을 알아 가고 있다. 고 생각하였다. 내 영혼이 형편없이 더럽혀 지고 있다. 고도 생각하였다

병동으로 들어섰고

진화론과 창조론을 학교에서 같이 배우자고요?” 박민지가 말했다.



“창조론은 신앙이라서 교과서에 넣는 일은 안 된다고 하여서 허가를 못 받았던 것인데 이게 잘못이라고 재판을 걸어 달라고 한 거예요. 그러면 진화론도 근거가 부족해 과학이 아닌데

원우는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내게 손을 내밀었다.

그 손을 보며 멈칫하며

환자에게 물었다.

고개를 끄덕이는 것 조차 힘들다는 듯 겨우 겨우 한번 고개를 끄덕일뿐이었다.

“어디 불편하신데는 없어요?”

물었지만 되돌아오는 답변은 없었다. 그저 환자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젊었을 적 소위 잘나가던 사업가였던 그는 180cm가 넘는 건장한 체격이었다.

일찍이 간암을 진단 받은 덕분에

손톱자국이 크게 남았어.” 지아가 말했다.



“지아가 오늘은 재수 없게 이영의 심부름을 거부했다.” 이도은이 말했다.



“네가 나한테 돈을 주지도 않고 빵을 사오라는 심부름을 시키는 일은 나쁜 짓이잖아.” 지아가 말했다

교육의 힘이 할례를 중단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신부지참금과 일부다처제가 폐지되어 소녀들이 강제로 결혼하는 풍습이 사라졌다. 아마도 박민지가 신부지참금을 굳이 받지 않아도 생활보호대상자와 저소득층 사람들에게 국가가 지원금을 15만 원이나 주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신부지참금 제도가 폐지되고 그 돈을 받게 되자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신부지참금 때문에 강제로 결혼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강제 결혼은 사회악이기 때문이었다. 모두들 박민지 씨의 정책을 많이 맘에 들어 했다. 덕분에 성범죄가 많이 줄어들었다. 효과가 바로 나타나자 사람들이 모두 ‘우리나라도 잘 살 수가 있게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신부지참금제도가 폐지된 지 5년이 지나자 이제는 사람들 인식이 바뀌었다. 예전 같으면 최하신분은 감히 의사나 판사가 되는 일이 불가능했으나 이제는 최하신분의 자손들도 의사가 되고 판사나 변호사가 되는 일이 가능해졌다. 신분제도가 이렇게 철폐될 줄 몰랐다.



“민지야

진화론의 근거가 되는 동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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