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테크노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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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틀이나 지났어요. 아마도 3일 안에 돌아갈 거 같아요.’ 최동후가 답장을 보냈다.
‘아
택시비는 아빠가 택시 운전기사에게 주고 택시에서 내렸다. 민지는 지금 36살인데
간을 조금 도려내고는 완치 판정을 받고
사업을 더 넓혀가던 그는 하루에 4시간도 자지 않고 일했다. 밥도
시간의 배열 따위도 별로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아서 어디가 전 이고 어디가 후 인지도 잘 구별되지 않았으며
(또 다시) 신의 응징이 필요한 시간이 도래했다. 고...
3.2 무슨 일이 벌어 지더라도 별로 놀랍지 않은 곳. (2)
닥터 화이트가 말했다.
“조금 전에 말했던 것처럼
학교의 교장 선생님 및 이사장님도 박민지의 명령을 따랐다.
박민지는 인도의 여성 할례문화와 생리에 대한 잘못된 문화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신하들을 시켰다.
“폐하
단지 남들과 달라 보인다는 이유로 해고를 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이러한 이유로 해고를 한 것이면 노동부에 신고하시면 바로 회사에서는 벌금을 크게 물도록 해야 합니다. 재판을 하면 부당해고로 판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한국 사회는 그 사람에 대한 선입견이나 장애인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부당해고를 하는 황당한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 놓고서 마치 그 사람에게 큰 결합이 있는 것 같이 주장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장애인으로 보이거나
미국에서 되게 잘나갔어요. 근데 갑자기 이 병원을 오겠다고 그 좋은 오퍼들 다 거부하고
입양법을 개정해야지. 국회에 제출할 거야.
인후: 국회에 다니는 동생에게 시기가 나네. 나는 왜 여동생보다 못한 존재로 보이는 걸까? 숫처녀인 동생이 제출한 출생신고법에 시기도 나고
공부도 알아서 잘했다. 언니 오빠는 장학금을 받아 가면서 공부를 해서 계모가 전혀 신경 쓰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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